DELL 인스피론 7591 2in1 / 언더볼팅 후 씨네벤치 !

먼저 XTU를 사용한 노트북 발열 줄이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.

원래 직접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, 너무 설명이 잘되어있는 포스팅이 있어서 !

https://jntechreview.com/ko-info/ko-tips/697/

JN 테크 리뷰 / JN Tech Review - XTU 언더볼팅 – 간단한 설정으로 노트북 발열 줄이기

 

이번에 구입한 노트북 델 인스피론 7591 2in1 제품은 i5 제품이다.

 

구매 후 아직 개봉기 포스팅은 안했지만 좀 더 사용해보고 올릴 예정 ㅋㅋ

원래 기본으로 Windows10 Home OS가 탑재되어있던 제품이지만, 델 기본어플도 너무 많이 깔려있고

뭣보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Windows10 Pro 로 클린설치 후 세팅까지 완료한 상태이다.

노트북은 뭣보다 CPU코드명에 U (저전력) 붙은건 안사고, i7 미만은 쳐다도 보지 않았었다.

이유는 당연히 너무 느렸기 때문이다. 아무리 최신제품이다 최신공정이다해도.. 나에겐 뭔가 알수없는 버벅임은 느낄 수 있었다.

 

그런데 이번에 인텔 10세대는 i5 제품으로 구입한 이유는 i7 제품과 코어/쓰레드는 같고, 클럭차이와 L3 캐시 메모리 차이밖에 없고,, 가격은 델 노트북 기준으로 30만원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i7 제품을 구입할 메리트가 없었다.

물론 i7-10710U를 구입할 수 있었다면 사겠지만,, 아직 판매하는 노트북이 없었다.

클럭이 높더라도 발열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차피 노트북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
순간적으로 최대 4.2 G 으로 올라간다고는 하지만, 실제로는 거의 안올라간다. 빡센 작업을 연속으로하면 CPU온도가 90도 이상이 되면서 자동으로 쓰로틀링에 걸려 클럭은 2.3G ~ 2.5G 에서 머무르게 된다.

구입하고 이것저것 만져봤을 때.. 역쉬 ... 발열해소가 안됐다.

뭔가 느림... 뭔가 버벅버벅.. 역시 U자 붙은건 쓰면 안되나.. 생각도.. 후회도..

 

처음 윈도우10 클린설치 후 드라이버까지만 완료 설치 후 씨네벤치를 했을 때 점수는 1050점 정도였다..

이것저것 쎄팅 하고 최적화해도 1300점을 넘지 못했다..

--> 스샷이 음네요.. 이것때문에 다시 설정해놓았던걸 풀기는 귀찮음..

이정도 점수면 이전 8세대와 다를게 없자나~? 젠장~

코멧레이크이긴 하지만 그래도 10세대인데 !!!! 생각에 젤 처음에 링크를 참고하여 전압을 내려(언더볼팅) 쓰로틀링을 가능한 걸리지 않도록 세팅하려 했는데...

인텔에서 제공하는 XTU 프로그램은 안됨..... 지원되지 않는 CPU 라고 나오며 설치가 안됐다.

그래서 다른프로그램(ThrottleStop)을 통해 언더볼팅에 성공 했다 !

https://jntechreview.com/ko-info/ko-tips/723/

JN 테크 리뷰 / JN Tech Review - ThrottleStop 언더볼팅 – 노트북 발열을 잡는 또 다른 방법

 

이것도 JN테크 리뷰에 자세하 아주 잘 나와있다..

일단 결과로만 말하자면 성공했다. 기본 값에서 CPU Volt와 CPU Cash Volt를 동일하게 -60mV 이상 전압을 낮추고 테스트 시에도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문제가 되진 않았다.

성공적으로 작업하고나서는 윈도우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까지 마쳐놓은 상태이다.

그렇다면 실제 성능은~~??

 

1729 점  !!

CPU 사용율 100% 에 온도는 80~85도를 유지하면서, 씨네벤치 테스트를 하는 동안 클은 3.5Ghz 정도로 지속적으로 유지됐다.

수치적로만 따지자면 1050 -> 1300 -> 1729 거의 70% 이상 성능효과(주관적)가 있었다.

실제로 노트북 구입한지 7일정도 되면서 실사용해봤는데, 언더볼팅 전/후랑 체감차이가 크다.

암튼 제조사 기본 OS는 못써먹겠음..ㅋㅋㅋ

큰작업을 하는경우는 없지만 웹창도 많이 띄우고, 압축, 풀기작업도 많고 복사/ 프로그램 설치, 포토샵툴도 이용하는데

이전보다 체감차이는 분명히 있다.

정말.. 언더볼팅은 노트북에서 안할수가 없는 최고의 필수코스 인듯...

 

나중에 포맷할때 보려고 포스팅 해놓음.. ㅋㅋ